임신을 확인하면 가장 먼저 챙길 돈입니다. 그런데 순서를 거꾸로 아는 분이 많습니다. 카드를 먼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.
얼마를 받나
- 단태아 100만원 (임신 1회당)
- 다태아 140만원 — 쌍둥이라고 200만원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
분만취약지 거주 등 조건에 따라 금액이 더 붙는다는 안내도 있습니다. 내 경우에 해당하는지는 건강보험공단 1577-1000에 확인하세요.
임신확인서에 태아 수가 제대로 적혀 있는지 보세요. 다태아로 기재되지 않은 채 접수되면 기본 금액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.
순서
- 병원에서 신청서를 받습니다. 산부인과 전문의가 있는 요양기관에서 「건강보험 임신·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」를 발급받습니다.
-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합니다. 공단 지사 방문, 공단 누리집·모바일앱, 정부24(맘편한임신), 복지로 중 편한 곳으로 합니다.
- 국민행복카드를 받습니다. BC·롯데·국민·신한·삼성·현대 6개 카드사 중에 고르면 됩니다. 정부 지원 금액은 어디서 만들든 똑같으니, 카드사 자체 혜택만 비교하세요.
- 병원에서 결제합니다. 창구에 "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결제합니다"라고 먼저 말씀하시면 수월합니다.
이미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계시면 새로 만들 필요 없습니다. 기존 카드에 바우처를 얹으면 됩니다.
어디에 쓰나
- 임신·출산 관련 진료비
- 약제비, 치료재료 구입비
-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— 출산 후에도 계속 쓸 수 있습니다
지원 금액을 넘는 부분은 카드 본래의 결제 기능으로 넘어갑니다.
기한
출산 전 신청이면 분만예정일로부터 2년, 출산 후 신청이면 출산일로부터 2년입니다.
기한이 지난 잔액은 환급되지 않고 사라집니다. 현금화도 안 됩니다. 아이 병원비로 꾸준히 쓰시면 거의 다 쓰게 됩니다.
많이 걸리는 지점
- 카드만 만들고 끝내는 경우 — 바우처 신청을 따로 해야 돈이 들어옵니다. 카드 발급과 바우처 신청은 다른 절차입니다.
- 잔액을 모르는 경우 — 카드사 앱이나 공단에서 확인됩니다. 기한 전에 한 번 보세요.
- 어디에 물어볼지 헷갈리는 경우 — 카드가 안 나오면 카드사, 금액이 안 들어오면 공단 1577-1000입니다.
국민행복카드로 받을 수 있는 다른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